훈남 쇼호스트 이민웅, 레이디제인에 급호감..."여간내기 아니야~ 완전 내 스타일~"

입력 2014-02-26 13:55수정 2014-02-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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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이민웅, 레이디제인에 급호감

▲사진=SBS '도전1000곡' 방송화면 캡처

훈남 쇼호스트 이민웅이 가수 레이디제인에 급호감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쇼호스트 이민웅과 레이디제인이 함께 출연해 선택의 기로에 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고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DJ 최화정이 "쇼호스트계의 왕자"라며 이민웅을 칭찬하자 레이디제인은 "어머니 꿈이 제가 쇼호스트가 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이 "레이디제인이 쇼호스트가 되면 '완판녀'가 될 것 같다"고 말하자 이민웅은 "라디오에 많이 출연하셔서 몇 번 들어봤는데 여간내기가 아니셨다. 멘트가 차지셨다"고 거들었다.

최화정이 "이민웅 씨는 여간내기가 아닌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묻자 이민웅은 "재밌고 신나는 사람이 좋다. 레이디제인 씨와 나이도 두 살 차이고 좋다"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훈남 쇼호스트 이민웅, 레이디제인에 급호감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민웅 완전 내 스타일" "이민웅, 레이디제인 안어울려" "이민웅 잘생겼다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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