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앞두고 캐스팅 비화 폭로…원래 배역 누구?

입력 2014-02-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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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사진=뉴시스)

홍진경이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SBS 드라마 '별그대'에서 전지현 친구로 출연 중인 홍진경은 "처음 드라마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때는 거절했다. 원래 배역은 김수현의 누나"라며 입을 열었다.

홍진경은 최근 녹화 진행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연예계의 대표 '단추 구멍' 특집으로 윤형빈, 이민우, 가인, 박휘순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홍진경은 원래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했다"며 캐스팅에 얽힌 뒷 이야기를 전했다.

홍진경은 "사실은 만화방 홍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진경-윤형빈-이민우-가인-박휘순이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홍진경 캐스팅 비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홍진경 캐스팅, 전지현 친구가 더 잘 어울려요"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홍진경 캐스팅 전지현하고 나이차이 크지 않나?"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홍진경 김수현 누나 캐스팅도 나쁘지는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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