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26일부터 안방에서 즐긴다

입력 2014-02-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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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6일부터 영화 변호인을 올레TV를 통해 VOD로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영화 변호인 포스터. 사진제공 KT

KT가 26일부터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을 IPTV서비스 올레TV를 통해 VOD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개봉 40여일 만에 1100만 관객수를 넘어서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6’에 입성했다. 주연 송강호는 이 작품을 통해 영화 ‘괴물’에 이어 두 번째로 1000만 배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 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소위 ‘속물 변호사’에 가까웠던 송우석이 생애 처음 돈이 아닌 사람을 변호하면서 변화해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한편, 올레TV는 국내 미개봉작인 ‘웰컴투더정글’, ‘캐리’ 등을 신규 제공하고, 다음달 6일부터는 황정민 주연의 ‘남자가 사랑할 때’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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