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한이문 "고교생 파이터 임병희는 아직 애송이" 경고, 대체 왜?

입력 2014-02-26 10:2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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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임병희, 한이문

(사진=XTM )

'주먹이 운다' 시즌2 우승자인 한이문이 시즌3 우승자 임병희는 아직 애송이일 뿐이라고 일침을 놨다.

'주먹이 운다' 시즌3 마지막회에서는 일명 '혼혈아 왕따'로 불리는 고교생 파이터 임병희가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을 무너뜨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주먹이 운다' 시즌3가 끝난 후 네티즌 사이에 전 시즌 우승자 한이문과 임병희를 놓고 강자 논란이 펼쳐진 가운데 한이문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선 이번 시즌 우승자인 임병희의우승을 축하해주고 싶다. 내가 우승할 당시에도 고등학생 이었는데 왠지 동질감이 생긴다"면서도 "굳이 비교를 하자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이다. 임병희는 아직애송이 일뿐이다"라고 자신과 선을 그었다.

'주먹이 운다' 시즌3에서 우승한 임병희는 향후 프로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는 계획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이문, 임병희에 긴장했나?" "임병희 대박" "임병희 주먹이 운다" "임병희 응원할게요" "한이문 보고 있나?" "나중에 한이문 임병희 경기 볼 만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