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침대전문기업 금성침대와 제휴해 온라인몰 최초로 ‘매트리스 무상교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획상품을 구입할 때 ‘매트리스 무상교환권’이 제품과 함께 제공되며, 1년간의 무상 AS 기간을 포함해 구입한 지 2년 뒤부터 3년이 되기 전까지 교환권을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교체할 때 발생하는 배송비와 기존 매트리스 철거비만 지불하면 새로운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새 매트리스에 대해서도 1년 무상 AS를 제공해 총 2년간 무상 AS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매트리스 무상교체 서비스’ 기획상품은 금성침대가 100% 자체 제작하는 ‘본넬 스프링’ 제품이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스프링 자체가 크고 둥글어서 탄력과 복원력이 우수해 허리에 부담을 덜어준다. 일반형 슈퍼싱글(20만9000원), 서랍형 슈퍼싱글(26만8000원), 일반형 퀸(27만9000원), 가죽헤드 퀸(32만4000원) 제품이 준비됐으며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보다 최대 15만원 저렴하다.
인터파크 쇼핑 가구팀 박영덕 MD는 “2~3년인 보급형 매트리스 제품의 품질보증기간과 전ㆍ월세에 거주하는 1~2인 가구의 평균 이사 주기 등을 고려해 저렴하고 간편하게 매트리스를 교체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트리스 외에도 교체가 필요한 가구 및 생활가전 등에도 무상교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성침대는 침대관련 중소 업체 중 유일하게 침대 전 과정을 100% 자체 생산하는 36년 전통의 침대전문기업이다. 특히 매트리스 커버를 상하로 완전 분리할 수 있는 ‘4면 지퍼’ 등 다양한 특허기술을 보유했고, 여러 가구브랜드의 OEM 생산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