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선수단장, “평창 새 역사 응원할 것”

입력 2014-02-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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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졌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25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러시아 소치 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은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 71명의 선수가 참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메달순위 13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김재열 선수단장은 “소치를 향해 달려온 4년이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러나 앞으로 4년 뒤 평창에서 새 역사를 써내려갈 여러 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재열 단장은 또 “대회 기간 하나의 마음으로 응원해준 국민 여러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소치의 하늘 아래 대한민국을 빛내준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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