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2014 소치올림픽에서 치열한 17일을 보낸 한국 대표팀이 귀국했다.
25일 오후 선수단은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공식 해단식과 기자회견에서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이 해단식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제 22회 소치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김재열 단장과 선수단에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능성을 보여준 소치올림픽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땀과 열정은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번더 도약해야한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조체계 구축하겠다"며 "우리나라 진정한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