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크 가방 '1012 로렌 미니백'
기자는 3월부터 결혼식 일정이 많아요~~ 올해는 가을에 윤달이 끼어있어 봄에 결혼이 몰린다고 하네요... 기자가 요즘 부쩍 홀릭된, 당장 다음주 결혼식장에서 뽐낼 백을 소개할께요~~~ 바로 '베네피트 1012 로렌 미니백'!!!
베네피트(benefit) 백은 2013년 F/W 시즌에 론칭한 신규 여성 핸드백 브랜드에요. 짧은 시간안에 '잇백'으로 성장한 베네피트 백은 요즘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종종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어요.
특히 응답하라 1994에서는 도희가 들고 나와서 더욱 인기를 끌었어요. 일명 도희백으로 불리우는 제품은 '1011 리니 숄더백' 이랍니다~~~
사피아노 가죽과 PVC패턴, 소가죽, 자카드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여러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많은 라인들 중에서 기자는 1012 로렌 미니백이 가장 맘에 들어요~~ 데일리백으로도, 데이트 백으로도, 하객패션 백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화보 모델이 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클래식하고 도시적인 디자인 느낌이 강하죠. 베네피트의 브랜드 콘셉트가 바로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에요. 로고프레임 패턴을 활용해 아이덴티티를 확립했죠. 아~~ 브랜드 심볼인 로고프레임은 베네피트의 알파벳B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곡선과 사선을 넘나드는 패턴의 미학적 코드를 전 제품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20대~30대의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여성들이라면 푹 빠질만한 제품인 것 같아요.
색상은 블랙, 핑크, 네이비 3개에요. 가격은 16만8000원.
핑크 제품도 예쁘죠. 하지만 기자의 눈길을 끈 건 블랙!!! 블랙 제품을 상세하게 살펴봐요~~
가죽가 자카드의 조화가 심플하면서도 멋스럽죠.
앞에는 가죽, 뒷 부분은 자카드에요~~
그리고 앞에 로고,
정말 반짝 반짝해요. 로고에서 브랜드의 가치가 나타난다는 점!!
가장 강점은 가볍다는 점이에요.. 비슷한 크기의 다른 제품에 비해서도 무게가 가벼워요~~ 심플하게 들거나 매서 쉬크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요.. 원피스나 격식 있는 옷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요~~
내부는 깔끔해요~~
지퍼 안에 중요한 물품 보관하면 될 것 같아요~~
기자는 지갑이랑 파우더 팩트, 핸드크림, 립스틱을 넣어봤어요~~
지갑도 장지갑인데 수납은 충분^^, 조금 빈 곳에 핸드폰을 넣으면 딱 채워질 것 같아요~~
스트랩은 깔끔해요~~반짝 반짝 빛나는데, 사진에는 잘 보이지가 않아요~~~
품질은 믿으셔도 된답니다.. 중국OEM이 아닌 국내 생산으로 품질을 유지하고 있어요.. 요즘은 웬만해서는 모두 베트남, 중국 등등에서 만들어지지만 ^^ 요 제품은 국내 생산이라는 점!!!
세련되고 실용적인 베네피트 가방, 다양한 라인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깔끔한 데일리백 웨딩 백 찾는 분에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