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결정된 바 없어"
네이버는 일본 소프트뱅크사가 자회사인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지분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오전 소프트뱅크가 라인의 지분 전부 또는 일부 매입을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라인의 기업공개(IPO) 준비가 늦어지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라인의 기업공개(IPO)도 정해진 바 없다”며 “블룸버그의 보도는 오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