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박해진 “‘천송이 바라기’보단 도민준이 매력적, 3년 짝사랑 해봤다”

입력 2014-02-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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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배우 박해진(사진 = 더스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이휘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해진이 사랑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박해진은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더스타’ 3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돼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박해진은 ‘더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천송이(전지현) 바라기인 휘경보단 도민준(김수현)처럼 안 챙겨줄 거 같으면서 은근히 챙겨주는 사람이 더 매력 있지 않느냐, 나만 바라보고 항상 나만 기다리는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3년까진 짝사랑을 해봤지만 15년은 무리다. 그 동안 여자들에게 다 차였다. 난 불처럼 타오르는 편은 아니고 지긋이 사랑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박해진은 또 최근 근황에 대해 전하며 4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수현에 이어 이종석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된 박해진은 “굉장히 핫 하고 젊은 친구들과 연속으로 작업을 하게 됐다. 딱히 내세울 게 없는 난 연기를 잘하는 수밖에 없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그런데 그 친구들이 또 연기도 잘한다(웃음).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박해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25일 발간되는 ‘더스타’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해진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 CF, 패션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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