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후속작 ‘룸메이트’, “톱스타 남녀 10명 한집 생활 그린다”

입력 2014-02-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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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유희열-양혀석-박진영(사진 = SBS)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3’의 후속 프로그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5일 오전 SBS 측 관계자에 따르면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인기리에 방영중인 ‘K팝스타3’의 후속 프로그램은 톱스타들이 한 집에 함께 사는 리얼한 생활기를 다루는 ‘룸메이트(가칭)’로 밝혀졌다.

오는 4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다.

쉐어하우스는 입주자들이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사는 방식으로 전월세 값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2~30대 미혼 남녀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룸메이트’는 톱스타 남녀 10여명이 한 집에서 서로 부딪히며 겪는 흥미진진한 일상생활을 밀착 촬영을 통해 리얼하게 그려내며, 그 속에서 웃음 뿐 만 아니라 우정, 가족애 등 진한 휴머니즘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서 살아온 스타들이 이해를 바탕으로 우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여실히 담아낼 것”이라고 밝히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트렌드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홈 쉐어’를 하게 될 10명의 스타는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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