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부실 사업장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불확실성 해소로 기저효과가 기대되면서 이틀째 급등세다.
25일 계룡건설은 전일 대비 11.42%(1250원) 상승한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세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영업손실 501억원으로 사상 첫 적자를 기록했다. 미분양이 적체된 부실 PF사업장에 대한 주택관련대손충당금과 일회성 비용 등을 일거에 반영한 때문이다.
증권업계에서는 그 동안의 부실을 지난해 실적에 모두 반영한데 따라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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