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4]갤럭시S5보다 기대되는 '기어핏'…주요기능과 예상 가격

입력 2014-02-25 07:0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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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기어핏

▲사진=‘삼성 모바일 언팩 2014’ 방송 화면 캡처

삼성전자가 대중에 공개한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핏(Fit)’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2014’를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와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3종을 공개했다.

이날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인치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 손목에 완전히 밀착함으로써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 기어 핏과 갤럭시S5를 연동하면 실시간 피트니스 코치 기능을 활용,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심박수를 체크하고 사용자 스스로 운동량 등을 지속 관리할 수 있다.

삼성 기어핏의 스트랩은 블랙, 오렌지, 모카 그레이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전자는 향후 패션 브랜드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스트랩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S5와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은 4월부터 150개국 이상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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