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 GTA 상점, 홍진호가 물려받는다...기대감 '폭발'

입력 2014-02-25 02:4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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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해 홍진호

(사진=tvN)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tvN ‘SNL 코리아’에 합류한다.

홍진호의 소속사 측은 24일 “홍진호가 ‘SNL 코리아 시즌5’ 코너 중 하나인 ‘GTA 시리즈’에 게임가게 주인 역으로 고정 출연한다. 이번 주 첫 녹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홍진호은 이번 SNL 코리아에서 GTA 시리즈 중 전 가게 주인 김원해에게 가게를 물려받은 종업원 역할을 맡아 김원해 못지않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GTA 시리즈’는 게임 ‘GTA’를 패러디한 코너로, 게임 사용자가 게임 속에서 겪는 황당한 이야기를 소재로 웃음을 안겼다. 해당 코너는 ‘GTA 경성’, ‘GTA 군대’, ‘GTA 강남’ 등의 시리즈로 이어지며 인기를 끌었다. 앞서 홍진호는 ‘SNL 코리아’의 콩트인 ‘GTA시리즈’에서 ‘군대2편’과 ‘카스2 임진록’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홍진호 SNL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진호 SNL 합류? 헉 김원해 아저씨 왜 빠지지?", “홍진호 요즘 많이 나오네. 김원해는 왜 하차?”, “GTA 재미있는데, 홍진호 나온다네. 김원해 능청연기 어떻게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호는 ‘SNL 코리아 시즌5’에 내달 1일부터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