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사옥, 매달 연주회장으로 탈바꿈

입력 2014-02-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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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 전경. 사진제공 금호아시아나

앞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에서 매달 무료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그룹 본관 1층 로비에서 클래식 및 국악 연주를 해설과 함께 듣는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1회 문화가 있는 날 음악회는 26일 저녁 6시15분에 열리며 판소리꾼 정세연씨와 서어진씨, 고수 김평석씨가 쑥대머리, 흥부가 중 박타령, 춘향가 중 사랑가 등 국악 공연을 펼친다.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가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음악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음악을 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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