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전 멤버 지인, '백년의 신부'로 연기 신고식

입력 2014-02-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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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걸스데이 원년멤버로 화제를 모은 예쁜 밴드 비밥(Bebop)의 멤버 지인이 연기에 도전했다.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조선 새 주말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 비밥(Bebop)의 멤버 지인이 여주인공 장이경(양진성)의 친구 미영 역으로 출연했다. 22일 밤 8시 첫 방송된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저주를 둘러싼 이야기로, 재벌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계락과 음모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동화처럼 그린 판타지멜로 드라마이다.

지인이 맡은 미영역은 최강주(이홍기)의 약혼녀 장이경(양진성)의 친구로, 둘 사이를 부러워하며 도도한 공주님인 이경을 은근히 질투하는 캐릭터이다.

이에 방송 첫 회부터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지인은 극중 친구들과의 모임 자리에 참석, 장이영이 최강주(이홍기)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보며 그 목걸이의 의미가 ‘불멸의 사랑’이라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지인은 “걸밴드 비밥(Bebop)으로 앨범이 나오자마자 좋은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도 인사를 드리게 됐다. 가수와 연기자로 동시에 데뷔를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지만 아직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연기자로서의 모습은 물론 밴드 비밥(Bebop)의 보컬과 베이시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인이 속한 비밥(Bebop)은 데뷔곡 ‘내가 메인이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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