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마라톤…인기몰이 나서는 이유 있었네

입력 2014-02-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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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마라톤

▲지난해 아디다스 한강 마라톤 출발 모습. (사진=뉴시스)

‘2014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대회’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계절적으로 가장 마라톤에 적합한 날씨와 기온 등이 예상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4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대회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행사는 오는 3월 30일 오전 9시에 열린다.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열고 마라톤 출발 장소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 경정장이다.

참가신청은 한강마라톤 홈페이지(www.mbc-marathon.co.kr)에서 할 수 있다. 각 코스별 인원 제한이 있으므로 이를 잘 확인해야 한다. 본인이 원하는 코스를 신청한 후 입금까지 완료해야 참가신청이 마무리된다.

행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시기다. 3월말부터 4월초까지는 완연한 봄날씨 덕에 춥지도 덥지도 않은 평균기온 20도 안팎을 유지하는 때다. 전문가들은 마라톤을 하기에 가장 적절한 날씨로 이 시기를 꼽는다.

아디다스 마라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디다스 마라톤, 드디어 접수시작”, “아디다스 마라톤, 코스가 어디까지인가?”, “아디다스 마라톤, 단축마라톤 가운데 가장 큰 인기” "아디다스 마라톤, 봄부터 마라톤 행사 줄지어 생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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