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갈라쇼 반응 '깜짝'... "갈라쇼 피날레서 '허우적'...세계 1위 맞아?"

입력 2014-02-24 08:31

소치 갈라쇼 동영상 소트니코바 갈라쇼 반응

(소치갈라쇼 동영상/화면 캡처)

소치 갈라쇼 동영상 다시보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자 싱글 금메달을 획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6)의 갈라쇼 동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 피겨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터스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25번째로 등장했다.

이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명곡 `오블리비언 탱고(망각의 탱고)`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형광색 깃발 2개를 들고 링크에 올랐다. 연기 도중 깃발에 걸려 넘어질 뻔 하거나 점프 연기에서 두 발로 착지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한편 김연아는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김연아는 세계 평화 메시지를 담은 '이매진(Imagine)'을 선곡해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소치 갈라쇼 동영상 소식에 네티즌은 "소치 갈라쇼 동영상 보니 김연아와 비교가 확실이 된다" "소치 갈라쇼 동영상, 소트니코바 갈라쇼 엉망이네" "소치 갈라쇼 동영상, 역시 김연아가 완승!"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