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3단 개구리 변신… 이유는? 네티즌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입력 2014-02-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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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수 정준영의 ‘3단 개구리 변신’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이 맛을 찾아 떠난 전라남도 ‘게미 투어’ 1편이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이날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영이 마치 개구리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게미 투어(게미: 씹을수록 고소한 맛. 최고의 음식을 표현하는 전라도 방언)에서 멤버들은 각 미션을 통해 단 한 사람만이 음식을 먹을 수 있었기에, 그 어느 때 보다 처절하고 치열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를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정준영이 무안 낙지 요리를 앞에 두고 맛보기 찬스 게임에 초 집중한 모습을 담은 것. 김주혁의 게임 제안으로 멤버들은 인간 로케트가 되어 가장 멀리 나간 사람이 낙지를 맛보기로 했고, 각자의 방식대로 게임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항상 어디로 튈 지 정준영은 형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개구리 포즈를 선택해 인간로케트 발사 전 도약 단계를 개발(?)해 내 형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

정준영 3단 개구리 변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정준영 3단 개구리 역시 요물이야 저 자세 어쩔거야” “정준영 3단 개구리 그저 웃지요. 정말 귀엽다 우리 막내~” “정준영 3단 개구리 표정 살아있네~ 정말 먹고 싶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정준영 3단 개구리 변신도 완전 귀여움! 로케트 변신은 본방으로 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정준영은 무안 낙지를 한 입 맛볼 수 있었을지, 인간로케트로 변신한 멤버들의 포복절도 자태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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