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갈라쇼, 스태프와 깜찍한 악수 “소트니코바 갈라쇼와 차원이 다르네…”

입력 2014-02-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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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김연아 갈라쇼-아사다마오 갈라쇼 모두 환상적”

아사다마오 갈라쇼, 스태프와 깜찍한 악수 “소트니코바 갈라쇼와 차원이 다르네…”

(사진제공=연합뉴스)

일본 피겨선수 아사다마오가 악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성공적으로 갈라쇼를 마쳤다.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아사다마오는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에 참가했다.

아사다마오는 갈라쇼에서 영화 ‘모던 타임즈’ 수록곡인 ‘스마일’에 맞춰 밝은 분위기를 선보였다.

배경음악 제목에 맞게 그간의 마음 고생을 털어낸 듯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즐겼다. 특히 연기를 펼치던 아사다마오는 음향스태프에게 악수를 청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앞서 지난 20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연이은 실수로 최저 점수를 받았던 아사다마오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합계 198.22점을 기록 최종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에 대해 “경쟁을 할 수 있어서 성장할 수 있었다 좋은 추억이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올림픽 경기를 마친 뒤 아사다 마오는 4년 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해 “(참가는) 불가능 하다”고 전했다.

아사다마오 갈라쇼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사다마오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와 차원이 다르네” “아사다마오 갈라쇼, 김연아 갈라쇼 만큼 완벽한 무대였다” “아사다마오 갈라쇼, 아사다마오 굿바이, 김연아 갈라쇼도 굿바이” “아사다마도 갈라쇼, 김연아 갈라쇼-아사다마오 갈라쇼 모두 환상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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