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이러닝'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입력 2014-02-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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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관련예산으로 10억원을 편성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부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교과서, 스마트러닝 등의 신규 시장이 확대되면서 우리 이러닝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디했다.

올해 수출액은 15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글로벌 이러닝 시장 규모는 △2015년 466억 달러 △2016년 554억 달러 △2017년 649억 달러 △2018년 751억 달러 등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이러닝 기업들의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을 위해 올해 맞춤형 지원 제도를 신설하고, 제품과 솔루션 개발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업이 전시회나 해외 쇼케이스 참가 등을 통해 독자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할 경우 1000만원 이내 범위에서 홍보물 제작 비용 등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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