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콴타 ISU 회장 망언 “멍청이가 심판보길 바라?”…네티즌 “김연아 갈라쇼 보고도”

입력 2014-02-23 10:21

친콴타 ISU 회장 김연아 갈라쇼

(사진=화면 캡처)

친콴타 ISU 회장이 심판 판정과 관련해 망언을 쏟아냈다.

최근 외신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편파 판정과 관련, 친콴타 ISU 회장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친콴타 ISU회장은 인터뷰에서 “(피겨 심판이) 빙상연맹 관계자와 이해관계가 있다고 해도 멍청한 사람이 심판 하는 것을 바라냐?”며 “이해관계보다 훌륭한 심판이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친콴타 회장의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를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친콴타 ISU 회장 해명 뭐지? 편파 판정을 시인하는 건가?” “친콴타 ISU 회장, 김연아 갈라쇼 보고도 저런말을” “친콴타 ISU 회장, 망언이 도를 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월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끝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