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은메달' 팀추월, 주형준 "은메달로 '팀추월' 종목 알렸다. 기분 좋다"

입력 2014-02-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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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주형준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의 은메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승훈(26ㆍ대한항공), 주형준(23ㆍ한국체대), 김철민(22ㆍ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팀은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팀추월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형준은 “팀추월 종목이 국민에게 생소한 종목이다”며 “이번 계기로 종목을 알렸다고 생각한다. 항상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팀추월의 부상을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첫 올림픽인데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쳐서 기분이 좋다”며 “어제보다 부담 없이 경기를 치렀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의 부진에 대해 그는 “컨디션이 좀 안 좋았는데, 긍정적인 마인드와 ‘이겨내자’는 말을 되새기며 버텨왔다”며 “그게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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