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쇼란? 김연아 마지막 갈라쇼 앞두고 화제…"김연아, 이매진으로 세계 평화 기원"

입력 2014-02-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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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갈라쇼

(사진=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인 '갈라쇼' 공연을 앞두고 '갈라쇼'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김연아는 소치 동계올림픽 하루 전인 23일 새벽 1시30분에 열리는 갈라쇼에서 에이브릴라빈의 '이매진(lmagine)'에 맞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연아는 전 세계 평화와 인류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 '이매진'을 통해 전세계 평화 기원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연아가 출연하는 '갈라쇼'는 정식 경연종목이 아닌 일종의 공연이다. 행사나 대회를 축하하기 위하여 벌이는 공연이라는 뜻으로, 주로 피겨스케이팅 외에도 클래식 음악 등의 분야에서 열린다.

피겨스케이팅 경기 후 열리는 갈라쇼는 보통 경기가 끝나는 날 또는 그 다음날 열리며, 각 부문(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상위 입상 선수들과 해당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연 개최국 출신 선수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고, 본 공연 전후에 선수들이 모두 나와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오프닝·클로징 공연이 배치된다.

한편 '갈라(gala)'라는 말은 이탈리아 전통 축제의 복장을 뜻하며, 축제와 잔치 향연, 흥겨운 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연아 갈라쇼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갈라쇼 의상 궁금하다" "김연아 갈라쇼, 김연아 이매진 뜻 완전 좋다" "김연아 갈라쇼, 역시 김연아 대인대" "김연아 갈라쇼 시간 꼭 맞춰서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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