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 시간, 네티즌 "오늘 새벽 잠 안잔다"

입력 2014-02-22 14:3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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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갈라쇼 시간, 네티즌 "오늘 새벽 잠 안잔다"

(사진=연합뉴스)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이기에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가 될 이번 갈라쇼 시간과 선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치 김연아 피겨 갈라쇼는 폐막 하루 전인 23일 오전 1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연아는 이번 갈라쇼에서 에이브릴 라빈의 'lmagine(이매진)'에 맞춰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보다 5.48점 낮은 219.1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아 갈라쇼 시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갈라쇼 시간, 오늘 만큼은 잠 안잔다", "김연아 갈라쇼 시간, 마지막 무대가 믿어지지 않는다", "김연아 갈라쇼 시간, 마지막이라니 슬프다", "김연아 갈라쇼 시간, 연아퀸 당신을 사랑합니다", "김연아 갈라쇼 시간, 이것은 무조건 본방사주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