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군 선임에 "파인애플 닮았다"…최강 구멍병사 등극

입력 2014-0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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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새 멤버 헨리가 최강 구멍병사로 거듭나며 웃음을 선사한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에 따르면 새로 합류한 박건형, 케이윌, 헨리가 신병교육대대의 훈련을 마치고 기존 멤버들이 있는 백두산 특공연대로 첫 자대배치를 받는다.

막내 박형식 등 기존 멤버들은 초반 군기를 다스리기 위해 '무서운 선임'으로 빙의했다. 이에 헨리는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분대장의 끊임없는 야단을 맞으며 눈물까지 글썽이는 등 첫 자대에서의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누가 가장 잘 생겼냐"는 질문을 받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선임을 지목, "파인애플처럼 생겼다"고 평가해 내무반에 있던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헨리의 엉뚱 매력은 23일 오후 6시 2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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