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은주, 오늘 사망 9주기…"영원히 기억할게요"

입력 2014-02-22 15: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은주

(사진=영화 '주홍글씨' 스틸)

배우 고(故) 이은주가 어느 덧 사망 9주기를 맞았다.

고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의 어린 나이로 짧은 생을 스스로 마감했다. 당시 영화계를 책임질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던 그라 영화계 안팎에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의 생전 소속사인 나무 엑터스 측은 고 이은주의 9주기를 맞아 지난 2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조용한 추모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생전 고인이 몸담았던 나무 엑터스의 김종도 대표를 포함해 일부 소속사 배우들과 유족, 팬들이 함께했다. 이 행사는 매년 기일에 맞춰 이어지고 있다.

팬과 네티즌들은 "이은주, 벌써 9주기라니", "이은주, 정말 아까운 여배우", "이은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등 아쉬움을 표현했다.

고 이은주는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고 드라마 '카이스트', '불새',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안녕 유에프오', '하얀 방', '주홍글씨' 등에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