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서명운동에 하상욱 '일침'…뭐라고?

입력 2014-0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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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서명운동

김연아 은메달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상욱 시인이 러시아에 일침을 날렸다.

21일 하상욱 시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 아시러"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연아가 이날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무결점의 연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편파판정으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이같은 글을 남긴 것.

이같은 글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역시 재치 최고" "ISU도 아시러" "하상욱 시인, 푸틴에게도 한마디 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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