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들, 보스턴서 3·1운동 재현

입력 2014-02-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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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들이 오는 3월 1일 미국 보스턴에서 3ㆍ1운동을 재현한다.

버클리음대, NEC(New England Conservatory) 등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재외동포들은 이날 오후 3시 보스턴 하버드 스퀘어에서 아리랑 오케스트라 플래시몹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 이벤트 업체인 즐파티가 기획한 것으로, 현재 음악을 전공하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그룹을 모집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지역의 23세 한인들도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즐파티는 설명했다.

플래시몹은 약 15분간 진행되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사물놀이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참가자가 함께 아리랑과 애국가를 부르며 3ㆍ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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