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김해진, '오뚝이' 정신 보여준 당찬 여고생…"평창이 더 기대돼"

입력 2014-02-2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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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방송화면 캡처
'연아 키즈' 김해진 선수가 올림픽 첫 무대에서 당찬 연기를 펼쳤다.

김해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 출전해 총점 95.11점을 받았다. 이날 김해진은 영화 '블랙스완' OST에 맞춰 연기를 진행했다.

연기 초반 고난이도 점프를 모두 소화했던 김해진은 중반 들어서 경기장 펜스에 부딪히며 넘어졌다. 그러나 이내 일어나 침착하게 남은 연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오전 3시 45분경 제4그룹 6번째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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