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여자 피겨 프리 1조경기 종료...박소연, 총점 142.97점으로 중간순위 3위

입력 2014-02-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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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이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피겨 싱글 여자 프리스케이팅이 21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1조 6명의 경기가 모두 끝난 현재 2조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박소연은 1조에서 첫 번째로 경기를 펼쳤다. 쇼트에서 49.14점을 받은 그는 프리스케이팅 첫 점프에서부터 실수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중반 이후 안정을 찾으며 비교적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프리에서 93.83점을 받았다. 이로써 총점 142.97점을 받은 박소연은 1조 경기가 종료된 현재 6명 중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2조에서는 마지막 순서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쇼트 3번의 점프 요소에서 모두 실수를 범하며 55.51점에 그친 아사다는 성적순으로 나뉘어지는 프리 순번에서 비교적 앞쪽인 2조에 속하게 됐고 추첨으로 6번째를 뽑은 바 있다.

쇼트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마지막 4조에서 6번째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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