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프리' 박소연, 실수는 했지만 잘 싸웠다…4년 뒤 평창에서

입력 2014-02-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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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방송화면 캡처
'연아 키즈' 박소연이 올림픽 첫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박소연은 21일(한국시간) 오전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93.83점을 받았다.

박소연은 이날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파가니니의 주제에 대한 광시곡(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24명이 경합을 벌이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의 첫 주자로 나서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내비쳤지만 이내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다만 연기 중간 엉덩방아를 찧고, 불안한 점프를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소연에 이어 김해진은 11번째, 김연아는 24번째 순서로 각각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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