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만남 신동엽 "100명 있는 여탕 들어간 느낌…말로 표현 못해"

입력 2014-02-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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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신동엽이 99인의 돌싱녀 사이에서 진땀이 났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신동엽, 문지애, 가수 백지영, 미스코리아 권정주,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동엽은 "100명이 있는 여탕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저만의 힘듦이 있다"고 첫 녹화 당시 느낌을 전했다. 이어 “실제로 감독님에게 남자 게스트 한명 불러 달라 이런 말 했었는데 그거 농담이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99만남 신동엽, 기대된다" "99만남 신동엽 재미있을 것 같아" "99만남 신동엽, 독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9인의 여자를 만족 시키는 남자'는 자칭타칭 잉꼬부부라고 알려진 세 쌍의 부부가 출연해 아내가 남편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99인의 판정단에게 가장 높은 득표수를 얻은 남편이 최고의 남편으로 선정된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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