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약초 활용제품으로 건강 지키세요"

'무엇보다 가족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정월대보름 사람들의 소원 중 빠지지 않는 것은 가족과 지인의 건강 기원이다. 입춘에도 기습 한파가 몰아친 올 겨울을 따뜻한 '효월차' 한잔과 노화방지 항산화 성분이 듬뿍 든 '황울금'과 함께 건강하게 마무리 해보는 건 어떨까?

제주아열대약초 RIS사업단이 탄생시킨 브랜드 '제주본초'에서 내놓은 효월차는 제주도의 7가지 약초로 만든 혼합침출차다.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석창포·백수오·겨우살이·줄풀(고장초)·진피·꾸지뽕·흰민들레 등 7가지 약초를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기법인 '구증구포' 방식을 적용해 제다 1세대인 효월 이기영 선생이 직접 생산한다. 효월차에 들어있는 7가지 약초는 뼈와 근육을 튼튼히 하여 신경쇠약에 좋고, 요통 및 여성질환에도 효과가 있으며, 감기, 발한, 소화불량 및 피로회복 등에도 효능이 있다. 제주본초 '효월차 스페셜에디션'의 가격은 15만원(50g*2EA)이며, 제주본초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제주본초 롯데마트(잠실) 시음회

제주황울금 분말은 '식물성 웅담'이라 불리는 제주도산 황울금을 친환경 농장에서 철저한 관리 하에 재배 후 곱게 미분쇄하여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황울금에 함유된 커큐민(Curcumin)이라는 성분은 항암작용 및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의하면 인도인의 암 발병률이 미국의 암 발병률의 7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의 커큐민 성분 때문이라고 보고된 바 있다. 특히, 황울금은 간에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간장의 효소를 활성화하여 간 조직 재생을 돕는 데 효과가 높아 피로에 지친 직장인과 수험생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한, 육류나 생선을 조리할 때 사용하면 고기 잡내와 생선 비린내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음식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 황울금 분말의 가격은 1세트에 3만 6천원(100g*3EA)이며, 제주본초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제주본초는 20일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효월차 스페셜에디션과 제주 황울금분말 시음회를 진행한다.

정용환 제주아열대약초 RIS사업단장은 "효월차와 황울금분말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다양한 고객에게 알리고자, 서울에서 이번 시음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청정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