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핫플레이스] 삼성물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입력 2014-02-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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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필로티 설계 적용 개방감 높여

삼성물산은 현대건설과 함께 다음달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일반분양에 나선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가 고덕동의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지하철 9호선이 보훈병원에서 강일1지구까지 연장되고, 오는 12월에는 구리암사대교 준공, 용마터널 완공 등이 예정돼 있어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변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 고교가 가깝다. 고덕산, 고덕천, 한강 시민공원, 고덕산림욕장, 까치공원, 두레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국내 대표건설사들이 짓는 아파트답게 단지 설계 또한 고급화한다.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량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조경을 선보이고, 대단지 특징을 살린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3월 개관을 준비 중이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2-554-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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