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핫플레이스] 롯데건설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입력 2014-0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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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징 평면 도입 실속 설계

롯데건설은 지난 7일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작업에 돌입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들어서는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이 약 70만㎡에 달하며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서울 속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분양가격 조정을 위해 청약이 미뤄졌던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당초 승인 받은 분양가인 3.3㎡당 1488만원보다 1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인 1300만원 중반대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롯데건설 손승익 분양 소장은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94%를 차지하고 있고, 금천구에서 10여년 가까이 신규 공급이 많지 않은데다가 2012년부터 신규 입주 물량이 단 한 가구도 없어서 기다렸던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다시 한 번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1차로 아파트 174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중에서 전용면적 △59㎡ 203가구, △71~72㎡ 216가구, △84㎡ 1036가구, △101㎡ 105가구 등 장기 전세 시프트를 제외한 총 15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히 이 단지에는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기존대로 유지하되 분양면적을 줄여 실수요자들의 구매부담을 줄인 실속형 평면인 ‘다운사이징 평면’이 도입된다. 분양 면적을 줄여 분양가는 낮췄지만, 서비스 면적을 최대한 확보해 실수요자가 누리는 공간의 크기는 넓힌 특화상품이다.

단지 내 조성되는 6663㎡ 이상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 홀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아파트동 지하에서도 단지 중앙 커뮤니티시설로 이동이 가능해 우천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상품 등으로 설계해 상품성도 우수하며 안양천, 도심지, 중앙광장, 공원 등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도록 아파트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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