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프랑스 언론 "김연아, 전설이 되기 위한 완벽한 연기"

입력 2014-02-20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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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피겨 여왕' 김연아를 향한 극찬이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SBS는 20일(한국시간) 오전 올림픽 TV중계를 통해 김연아 경기를 분석하는 프랑스의 FR2중계를 방영했다.

프랑스 방송 진행자들은 김연아의 무대를 보며 "아름답다" "완벽하다"라는 수식어를 아낌없이 사용하며 중계했다.

한 프랑스 방송 진행자는 "(김연아 연기가) 소름이 끼친다"며 "트리플 플립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고 평했다.

이어 "정말 완벽하게 준비된 더블 악셀"이라며 "작년과 비교해서 더 단단해졌다"며 김연아 연기의 기술성과 예술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의 연기가 끝날 때 즈음에는 "완벽한 프로그램"이라며 "전설이 되기 위한 완벽한 연기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오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총합계 74.9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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