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티닙, 종양 기스트 표적치료제…희귀종양 치료의 길 열리나?

입력 2014-02-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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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티닙, 기스트, 암 표적치료제

▲사진 = KBS

19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화기관에 생기는 종양인 기스트와 표적치료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스트(위장관 기질종양)란 식도, 위, 소장 대장 등 소화기관에 생기는 종양으로 위장관벽의 근육층에 발생하는 희귀 종양이다. 희귀 종양인만큼 치료도 쉽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표적 치료제 '이매티닙'을 통해 뛰어난 효과가 입증됐다.

'이매티닙'은 문제가 되는 암세포만 정확하게 치료하고 기존 항암 치료에 비해 평균 생존 기간도 6배 이상 높으며 부작용도 적어 치료 도중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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