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경기 티켓 암표 170만원… "김연아 경기시간 임박하니 별 소식 다 들려"

입력 2014-02-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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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암표 화제

▲사진 = 연합뉴스

김연아 경기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피겨스케이팅을 관중석 티켓을 사고파는 암표가 등장한 소식이 화제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피겨스케이팅이 최고 인기 경기로 떠올랐다. 일부 경기의 경우 관중이 없어 빈자리가 속출한다. 그러나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의 경우 약 170만원에 암표까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가장 비싼 티켓은 약 70만원이며, 암표는 170만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김연아와 자국 대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를 보려는 시민들이 관심이 보여지는 대목이다.

한편 소치올림픽조직위원회는 여자 피겨스케팅 쇼트와 프리, 갈라쇼까지 모든 경기의 티켓이 매진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김연아 경기시간에 임박해 암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암표까지 등장하다니" "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170만원이면 3D TV를 사겠다" "암표 거래 소식까지 들리는거 보니 김연아 경기시간 임박한게 맞는 거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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