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증상, “홍삼보다 손씻기가 최고?”

입력 2014-02-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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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했던 ‘신종플루’가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증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신종플루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이돼 발생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신종플루 증상은 갑작스런 고열과, 복통, 설사 등이다. 오한과 인후통, 근육통, 관절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 형이 있는데 이중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A, B형이다. 특히 A 형은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심한 증상을 일으키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종플루는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므로 손을 자주 씻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손을 씻을 때는 적어도 30초 이상 구석구석 문지르는 것이 좋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종플루 증상, 너무 다양해서 아프면 그냥 병원가야겠다”, “신종플루 증상, 안 걸려야 할텐데”, “신종플루 증상, 무조건 손씻는게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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