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드레스리허설서 나홀로 검은 연습복 착용…왜?

입력 2014-02-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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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경기시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사진=연합뉴스)
김연아 경기시간을 앞두고 드레스리허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자로 꼽히고 있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복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후(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여자 피겨 선수들의 드레스 리허설이 열렸다.

이날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드레스 리허설에도 연습용 검정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평소 쇼트프로그램에서 파란색, 프리스케이팅에서 빨간색 의상을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아사다마오가 연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리허설 하는 장면을 눈여겨 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지난 ‘2013 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를 차지하자 시상식에서 아사다마오의 포옹을 거부하는 등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김연아 경기시간은 20일 오전 2시24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출전조 배정에서 3조 5번째에 배치됐다. 김연아는 전체 30명의 선수 중 17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전체 선수 중에서는 17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일정대로라면 김연아는 20일 오전 2시 24분 경기를 치른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오전 3시47분에 출전한다. 아사다 마오(일본)는 20일 오전 4시20분에 출전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소식에 네티즌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경기시간 때문에 덩달아 화제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왜 검은색 연습복을 입었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이 선수도 주목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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