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in 소치' 이규혁 눈물 "24년간 버팀목이 돼 준 가족에게 죄송하다"

입력 2014-02-19 14: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SBS

이규혁이 가족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9일 저녁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서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서 은퇴하는 이규혁 선수가 출연해 24년간의 올림픽 도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담담히 이야기를 이어가던 이규혁이 가족에게 온 깜짝 메시지에 깜짝 놀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24년이란 긴 시간 동안 이규혁 곁에서 큰 버팀목이 되어준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생애 마지막 올림픽을 마친 그를 위해 깜짝 응원 메시지를 소치 현지로 보냈다.

가족의 모습을 본 이규혁은 눈가가 촉촉해지며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

‘이규혁 선수편’은 올림픽 특집방송으로 평소 '힐링캠프' 방송 시간대가 아닌 19일 수요일 저녁 7시 5분, SBS '힐링캠프 in 소치'를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