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in 소치' 이규혁, 모태범 언급 "4위도 대단한 것…선배로서 미안하다" 왜?

입력 2014-02-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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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규혁이 모태범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저녁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서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서 은퇴하는 이규혁 선수가 출연해 24년간의 올림픽 도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은 후배인 모태범 선수에게 미안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규혁 선수는 '소치 올림픽' 500m 경기에서 4위에 오르며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모태범에게 “4위 한 것도 대단한 일”이라며 “선배로서 모태범에게 미안했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과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이규혁 선수편’은 올림픽 특집방송으로 평소 '힐링캠프' 방송 시간대가 아닌 19일 수요일 저녁 7시 5분, SBS '힐링캠프 in 소치'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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