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지상15층 8개동 전용 59㎡ 602가구 규모
한국토지신탁은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대소원면 본리 642번지 일대에서 ‘충주 지웰’<조감도> 아파트를 3월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15층 8개동 6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소형 타입으로만 단지가 구성됐다. 특히 충주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를 통틀어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일대는 충주첨단산업단지(199만2000㎡)와 충주기업도시(701만2000㎡), 메가폴리스(180만9000㎡) 등 도합 총 1081만㎡ 부지를 개발해 약 4만330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공동주택 약 8326가구가 들어서는 미래형 도시로 조성된다.
현재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액정·디스플레이 전문 제조업체인 리비콘과 핀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밸브 전문 생산업체 메쪼발스톤 등 2개 기업이 지난 1월 투자 협약식을 진행하고 1043억원대 투자를 결정했다.
첨단산업단지와 인접한 충주기업도시는 유한킴벌리, HL그린파워, 포스코ICT, 코오롱생명과학, 롯데칠성음료, 미원SC, 현대엠코 등 대기업들이 입주를 마친 상태이며, 하이브리드 모터사이클을 제조하는 우량기업인 NK모터스와 자동차부품 글로벌기업인 보그워너베루시스템즈코리아 등이 공장신설 약정을 맺었다.
충주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이 1시간대에 연결된다. 작년 8월 동서고속도로 음성~충주 구간 개통으로 중부고속도로에서 충주지역으로의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됐다. 향후 동서고속도로 충주~제천~삼척 구간(충주~제천 구간은 올해 말 개통 예정)과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 등이 완공되면 충주첨단산업단지 일대는 중부내륙권 지역의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43-855-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