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신인 쌤, 19일 정오 데뷔곡 '가로수길' 공개

입력 2014-02-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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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G프로덕션)
신예 남성 솔로 가수 쌤(SAM)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쌤은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앨범 '가로수길'을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알린다.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를 배출한 GnG 프로덕션이 아시아를 겨냥해 선보이는 쌤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뛰어난 악기연주 실력과 수준급의 영어실력을 갖춘 대형 신인이다. 배우 김수현을 닮은 수려한 외모와 감각적인 19금 티저영상 등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쌤의 데뷔앨범 '가로수길'은 세련된 힙합 비트 위에 베이스 기타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인순이, 김태우, 백지영, 다비치 등의 곡을 작곡한 이현승과 소녀시대, 라니아의 작곡가 도미니크 로드리게스가 한 팀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레드로켓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로수길에서 한눈에 나의 맘을 사로잡은 여자에게 전하는 내용을 담은 가사와 빈티지한 색깔 위에 펑키 그루브, 그 위로 쌤의 매력적이고 섹시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인상적이다. 특히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 우승을 차지한 힙합대세 소울다이브가 피처링을 맡아 눈길을 끈다.

한편 19일 데뷔 싱글 '가로수길'을 발표한 쌤은 오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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