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오노, 안현수 경기소감 "귀화 전후 확연히 달라…똑똑하게 경기한다"

입력 2014-02-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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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연합뉴스

미국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아폴로 안톤 오노의 발언이 화제다. 그는 안현수 경기 관람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여기는 소치’에서는 안현수와 아버지 안기원에 대해 그려 졌다.

안톤오노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10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획득한 안현수에 대해 "국적을 바꾸기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스케이팅 스타일도 달라졌고, 체격도 달라졌다"며 "매우 똑똑하게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SBS 안상미 해설위원은 "8년전 토리노 올림픽 때가 안현수의 가장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데, 본인의 게임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게임을 읽는 능력, 코스를 공략하는 능력을 확실히 믿고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안톤 오노 안현수 경기소감을 본 네티즌들은 "안톤 오노 안현수 언급 경기소감, 똑똑한 경기라는 말이 와닿네 안현수 500m 금메달 기대" "안톤 오노 안현수 언급 경기소감, 러시아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안톤 오노 안현수 언급, 빅토르 안 500m 좋은 경기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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