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프리텍이 대출원리금 연체 발생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승화프리텍은 전일 대비 8.36%(77원) 하락한 8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승화프리텍은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30일 26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기준 자기자본 대비 16.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승화프리텍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 발생 지연 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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