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스키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김광진(사진=방송캡처)
소치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김광진이 예선에서 25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김광진은 19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1차 예선에서 45.40점으로 28명의 선수들 중 22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2차 예선에서는 많은 눈이 내리는 안 좋은 상황 속에서 경기를 치러 34.40점을 받아 2차 예선 순위만으로는 19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차 시기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데 실패했고 최종 점수는 1차에서 기록한 45.40점이었다.
45.40점을 최종 점수로 받은 김광진은 28명의 선수들 중 25위를 차지해 12명이 겨루는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12위로 결선에 오른 선수는 72점을 얻은 미국의 블렁크였다. 1위는 예선 1차 시기에서 91.60점을 받은 캐나다의 도레이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