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이승훈 경기 앞둔 배성재 "닭살 돋은 채로 생중계 들어갑니다"

입력 2014-02-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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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김관규(사진 = SBS)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이승훈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중계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닭살 돋은 채로 스피드 만미터 생중계 들어갑니다"라며 "가장 지독한 레이스에서 이승훈은 오늘 크라머와 대결합니다. 응원좀~"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훈 경기 닭살 돋는 해설 기대할게요" "이승훈 경기 중계 기다리겠습니다" "배 아나운서도 화이팅" "이승훈 경기 좋은 중계 부탁드려요" 등 응원을 보냈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경기를 보고 "역시 계주는 대한민국!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 + 공상정 폭풍감동"이란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승훈은 이날 오후 10시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경기 7조에서 세계 최강 스벤 크라머와 레이스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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