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공기청정기 ‘엣모스피어’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입력 2014-02-18 21:37

김정유 기자 thec9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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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는 공기청정기 엣모스피어(ATMOSPHERE)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엣모스피어는 초정밀 헤파필터를 장착해 입자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PM 2.5)뿐만 아니라 이보다 작은 0.009㎛ 크기의 유해물질을 99.99% 제거한다. 또 공기청정기 탈취 효율의 기준치인 60%를 넘는 95%의 탈취 효율이 특징이다.

엣모스피어는 영국 알레르기재단으로부터 꽃가루, 박테리아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14개 항목, 모든 94개 유해 물질에 대한 감소 및 제거 성능에 대해 인증을 받아 성능을 인정받았다. 실내 공기 오염 정도를 감지해 최적의 풍량을 설정하는 스마트 모니터 기능도 갖췄다.

한국암웨이 홈리빙 마케팅팀 김은아 부장은 “실내 공기 속에는 먼지, 곰팡이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다. 특히, 벽지나 가구에서 발생 될 수 있는 화학물질은 실내 공기 오염의 원인으로 꼽힌다”며 “엣모스피어는 고성능 필터와 최고 성능의 탈취효율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다가오는 봄,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제품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